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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리뷰

BL리뷰 다같살 엔딩 추천 (오마이 로드/샛길의 풍경/우당탕탕 가이드버스에서 살아남는 법)

by 애옹애옹애옹씨 2023. 4. 29.

주로 리디북스에서 구매해서 읽음

키워드별 검색이 용이하고 

외전 업데이트나 선호 작가 새 작품  업데이트 알림이 편함.

월별 BL 신간 업데이트가 나오는 1일 재미 포인트.

(이번달엔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하하 )

 

 

주로 내 취향 키워드는 잡식이지만 

#일공일수#후회공#해피엔딩 정도면 꼭 구매해서 보는 편임

 

그러나! 

 

내 취향을 개조 시켜버린 

작품이 메냑우유님의 

샛길의 풍경 이었다.

다공일수에 다같살엔딩 

두둥!!!

 

 

평소에는 다 거르는 #다공일수 키워드 였는데 

샛길의 풍경은 한번정도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츄라이 

심지어 #가이드버스 세계관도 좋아하지않는 편인데도 그렇다. 

선호하지않는 키워드 쓰리 컴보 인데도 그래도 그래도 !! 

너무 재미있었다. 

가이드인 수가 거의 K-직장인이다.

주인공 가이드 수가 맡고 있는 에스퍼팀이 주인공 수를 힘들게 한다. 

어휴 ㅋㅋ 

피폐물급이다.ㅋㅋㅋ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저러면..어흌ㅋ 

도망가~!!!!!

현실 직장을 생각나게  한다. 물론 짧게 ㅋㅋ 

주인공이 여기서 탈출해야 !! 어서 ㅋㅋㅋ

그만둘래요 라고 탈출 시도를 했더니  

회사에선 일단 생각해보라며 

 유급휴가를 빙자한 출장을 가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눈호강 할수 있는  꿈의 직장...후보군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 이다.

여기 에스퍼들은 넘나 착해

가이드를 부둥부둥 해준다 

니가 필요해~~ 하면서 부둥부둥 

크게 스트레스도 없고 

이물질도 없으며 

산뜻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당

 

한번 시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쩌면 힐링물 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읽는 내내 광대가 승천한다. 

배경도 그렇고 슬며시 웃고 있다. 

그게 바로 힐링이지 엣헴. 

목차도 유니크 하다.

샛길의 풍경이란 제목 답게 한 챕터별 제목도 길로 지어진것 같다..

그 챕터별 주제와 진행되는 이야기도 딱! 맞아떨어진다.

nak 작가님이 굉장히 센스 있는듯 

 

#2. 해안로
#3. 등굽잇길
#4. 푸서리길
#5. 돌너덜길
#6. 돌서덜길

.
.
#13. 밤길
#14. 외통길
#15. 꽃길 
#16. 물길 

 

명작은 취향을 개조한다는 말이 있듯....ㅋㅋ 

너무 즐겁게 본 작품이다.

아직 별로 유명하지 않은 작품이긴 하다.

 

이런작품 또 없나...? 하다가 

유명작을 하나 찾아 냈다.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찾다가 발견한 

비슷한 계열의 

오마이 로드 

 

 

#다공일수 #다같살엔딩의 레전드 작, 유명작? 이라고 해서 

읽게된 오마이 로드

 

"이중에 너가 맘에 드는 공 하나 정돈 있겠지? 츄라이 " 느낌이었다.

 

#황제공 # 늑대수인공 #조직보스공 # 암살자공 

 

특히 수가 #능력수 여서 짜증나는 일없이 

괜찮은 작품이었다.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구원#판타지물#다공일수#다같살엔딩#해피엔딩#차원이동

 

정도랄까?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수의 캐릭터가 매력있다.

뭐랄까 너무 다 잘해서 

모든게 시시해진 느낌인데 

무료한 찰나에 !!

이렇게 시작된다. 

 

공캐릭터 하나씩 서사가 훌륭해서 

읽다보면  이 공이랑 잘되었음 좋겠다가 

수시로 바뀌게 된다. ㅋㅋㅋ

그러면서 세계관이 합쳐지면서 얽히면서 뙇!!! 

 

계속 보면서 

헐 이건 누구하나랑 되면 너무 슬프다 ㅜㅜ

안된다 안된다 외치는 나를 볼 수 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 사건도 없고

수가 헛짓하지도 않고 

공들도 다 개성있고 

분배가 기가 막히게 잘 되어있다.

엔딩도 나름 만족하고 

이것도 역시 자본주의에 대해 잘 ? 설명하고 있다 ㅋㅋ

신도 돈이 있어야 한다... ㅋㅋㅋ 

 

 

신의 오해로 이세계에 소환당한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이현.


가난한 신인데 소환당한 이현(주인공수) 가  퀘스트를  깨면 신에게 부를 가져다 준다 ㅋㅋ

근데 이 신이 애욕의 신이었다..

퀘스트가 ㅋㅋㅋ 유노 ? ㅋㅋㅋㅋ그렇다..ㅋㅋㅋ

 

우리 주인공수 책임감이 출중해서 

그러면서 공들을 만난다. ㅋㅋㅋ

열심히 돈을 벌어준다. 

냉각보다 능력수 였다. ㅋㅋㅋ

 

엔딩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너무 좋다. 

외전도 괜찮다.

더더더 나왔음 좋겠는 그런맘 

ㅋ 

 

사람이 욕심이 끝이 없다고

이런 작품 없나? 미친듯이 찾았다.

그러다 찾은 

제목은...음....

고래꼬리 님의 

우당탕탕 가이드 버스에서 살아남는 법  

 

#다같살엔딩#다공일수#가이드버스#SF미래물#

이었다.

 

그러나 결론적으론 읽덮작이다...

3권완결이고 외전까지 총 4권인데...

2권쯤 보다가 넘겨서 3권 끝에서 엔딩을 확인했고 

외전은 건너뛰기... ㅜㅜ (전권사는병....)

 

뭐랄까 나중에 다시 보면 재미있을까?

한번에 계속 이런 장르만 봐서 그런걸까.

아님 문체나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않았을까?

생각해 봤는데 

샛길의 풍경이나 오마이로드 보단 아주 살짝 유치했던것 같다.(제목에서 걸렀어야해..)

일단 저런 제목은 거르는 편인데 (요즘 저런것들이 잘 나옴 ㅜㅜ)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본다면 이 작품을 처음 봤으면 그냥 그럭저럭 끝까지 봤을 것 같긴하다.

 

 

 

직장 스트레스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지성현.
한데 밤 산책을 나갔다가 지리산에서 조난을 당해 버렸다!
눈을 뜨니 그곳은 가이드버스 세계……?

 

 

근미래물 답게 그안에서 나오는 살짝 정치상황?과 힘겨루기에 맞물려 

에스퍼인 공들과  가이드인 수 와 서로 구원 스토리에 

공들 캐릭터도 정석적이긴 하다.

 

다정한 의사도 나오고 성격다른 쌍둥이들 그리고 대장을 맡고있는 진중한 공도 나오고 

 

아무튼 주인공이 근미래로 날라가서 가이드로 발현

거의 최강이다.

그래서 가이드가 필요한 에스퍼들을 도와주고 

제목그대로 우당탕탕 겪는 스토리...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나하고는 너무 안맞아서  패스 

 

설정과 스토리가 빈약하지만 

초초초 가볍게 후루룩 읽기엔 추천 !! 

 

 

 

 

 

 

누구 하나 고를 수 없어 모두 다같이 살자 ~~~ 다같살 엔딩을 좋아한다면 

막 이물질 나와서 꼬이고 오해하고 땅꿀 파는거 없이 큰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는 BL을 찾는 다면 

골라봐 이중에서 ~~~ 여러 매력있는 공들이 나오는 다공일수를 좋아한 다면

가이드 버스물이나 차원이동물 을 좋아한다면 

샛길의 풍경,오마이 로드, 우당탕탕 가이드 버스에서 살아남기...츄라이 츄라이 

 

BL은 언제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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